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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퍼 항생제 원료 '테이코플라닌' 정기 실사 통과
2016.04.06
(2016-04-05) 동국제약(대표이사 이영욱, 오흥주)은 슈퍼 항생제 원료 ‘테이코 플라닌’의 호주(TGA: 식품의약품안전처)와 브라질 수출을 위해 올해 3월까지 진행된 정기 실사를 무난히 통과했다. 동국제약은 이번 ‘테이코플라닌’ 실사 통과로 호주와 브라질 지역으로의 수출 확 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. 또한 올해 2월에는 유럽연합(EU)내 의약품 허가 를 관리하고 있는 EDQM(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)의 CEP 인증도 갱신해, 기존 일본 PMDA(후생성) 허가와 더불어 제품의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. ‘테이코플라닌’은 글라이코펩티드 계열 슈퍼 항생제로서, 슈퍼 박테리아로 불리 는 메치실린 내성 포도상구균(MRSA)과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(VRE)을 효과 적으로 제압하는 항생제로 알려져 있다. 특히 VRE에 내성을 나타내는 균주에 대한 감수성이 뛰어나고 신독성을 포함한 부작용이 적으며, 아직 내성이 생기 지 않은 약물이다. 동국제약은 ‘테이코플라닌’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, 지난 2007년에 일본 PMDA 허가를 받았으며, 2011년 3월 제네릭으로는 최초로 유럽 EDQM 인증을 취득했다. 동국제약은 2005년부터 테이코플라닌 생산 설비를 갖추고 유럽과 일 본, 중동 등 세계 2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, 올해에는 1,000만달러 상 당의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. 동국제약 오흥주 사장은 “올해 하반기까지 기존 테이코플라닌 생산 설비에 대 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생산량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증대해, 내년부터는 보다 높은 수출 실적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”며, “이처럼 고부가가치 의약품 수 출 확대는 수익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”고 밝혔다. 테이코플라닌의 시장 규모(2014년 기준)는 해외 5,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며, 오리지널 제품이 대부분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동국제약의 해외 진출 확대는 국산 의약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 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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